안녕하세요. 알빈입니다 :)
이번 여름 휴가를 안가고 일만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 휴가 좀 가라면서 제주도 비행기표와
호텔을 강제 예약해주어서
어쩌다보니 일주일 정도 쉬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대표님ㅎㅎ)
일주일정도 쉬고 왔더니 이번엔 얀센 접종완료자 부스터샷을 맞으랍니다...
제 건강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위해서 부스터샷 까지 맞고 회사를 가지 않고 쉬면서 이렇게 글을 쓰고 있습니다 :D
이번 관심이 많이 갔었던 카카오페이가 절망적인 수준이었습니다.
기업의 가치에 비해서 높은 공모가로 시작을 해서 어느정도 예상을 했었던 부분이지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던 공모주라서 어느정도 좋은 성적을 유지할거라 생각을 했었죠.
21.11.03 상장일. 그때는 제가 제주도 도착하고 아침을 먹고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시고 있었을 때
바다는 보기는 커녕 카카오페이 차트에만 뚫어져라 보고 있었습니다.
19만원... 20만원... 오 괜찮은데...? 23만원... 오오 ? 상 가는건가!!!
22만원 ... 음? 21만원 어? 19만원 어어!?
그날 제주도에서의 충격은 컸습니다.
카카오페이 공모주로 다시 공모주 청약의 열기가 돌아올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 카카오페이의 주가가 참 제 마음을 힘들게 하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도 카카오페이 다시 올라올거라고 믿습니다 ㅎㅎ
아무튼 서론이 너무 길었으니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옵트로
청약일 : 21.11.09~10
공모가 : 7,500원
청약증거금 : 50%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환불일 : 21.11.12
상장일 : 21.11.18
공모가는 적은 금액이어서 공모추 청약하시기에는 부담이 크지 않겠지만, 다르게 보면
상장 해서 수익을 얻는다해도 커피한잔을 얻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한국투자 : 250,000~300,000 으로 발행 주식 수가 적습니다.
기관 경쟁률 : 205:1 (1,000 대1 정도는 되어야 매력있는 공모주일텐데 한참 못 미치는 경쟁률이 암담합니다)
의무보유확약 : 0.98% (상장이 되면 매도하는 기업들이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소수량 : 10주
최소금액 : 37,500원
매출액 : 161억 5천만
순이익 : 22억 3천만
자본금 : 35억 4천만
제 생각에는 너무 낮은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과 의무보유확약입니다.
경쟁률도 높지 않는데 의무보요확약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상장이 된다해도 기업이 많이 던지지 않을까 싶고 그걸 그대로 개인투자자가 받아야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주식을 팔지는 않겠지만, 발행주수가 적었기 때문에 아무래도 영향이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도 투자이기 때문에 노려볼 수도 있지만, 기회비용을 생각한다면 저는...다른 공모주를 기다려볼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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