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경제로 돌아본다면 딱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1. 국내주식
2. 해외주식
3. 부동산
4. 가상화폐
아무래도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과 거리두기의 장기화 그리고 저금리가 맞물려서 시중에 돈과 부채, 대출은
많이 높아지는 반면에 사업, 창업, 소비에 대해서는 감소해져서 내려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에 (당연히 코로나19의 영향도 크고) 대출을 받아도 대출이자가 낮으니,
부동산투자로 이어지면서 집값이 우리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높게 상승하면서 부동산투자 보다는
비교적 소액 투자를 할 수 있는 주식에 관심이 더 쏠리게 된 것 같습니다.
돈은 있는데 여가로 쓸 곳은 적어지고, 집을 사고 싶은데 집값은 올라가고... 그런데 주식은 또 현재 경제와 맞지 않게
호황에 호황을 이루고 있어서 주위에서 '주식으로 조금이라도 벌었다', '지금 주식에서 돈 못 벌면 바보다' 이런 얘기들이 나오니 주식에 관심이 없던 사람들마저도 점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게 되겠죠. 그러면서 자연스레 주식시장에 돈이 점점 유입이 되면서 더욱 더 증가가 되고 있는 것이죠.
여기서 조심해야 할 것은
옆나라인 일본에서 완전 똑같지는 않지만 버블경제로 인해서 '잃어버린 10년'을 겪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거 우리들이 겪었었던 뼈아픈 그 IMF시대...그때도 지금 상황과 겉으로는 비슷해 보일 수 있습니다.
경제가 좋지 않고, 거리두기로 인하여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시장, 카페, 식당, 상담, 판매 등)가 절벽에서 추락하듯이 완전 살아날 가능성이 보이기가 힘들면서 실업률이 증가가 되고, 서민경제가 더 나빠짐과 함께 중산층을 이루고 있는 개인사업자, 자영업자의 경제까지도 추락하게 되는 반면에 코스피는
2020.12.30 기준으로 2,873.47이라는 최고를 달하게 됩니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우리 사람들은 돈을 못 벌고 힘든게 맞는데,
대기업은 돈을 최고로 많이 벌고 있는 것입니다.
빈익빈 부익부의 양극화가 점점 더 심해지고 있다는 뜻입니다. 2020년에 모두다 힘들어도 부자는 오히려 돈을 더 벌게 된것이죠.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01206500049&wlog_tag3=naver
예전에는 3포 세대라고 했습니다.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것을 말하는데 이제는 7포 세대 연애, 결혼, 출산, 내집마련, 인간관계, 희망, 꿈까지 포기를 한다고 합니다.
점점 갈수록 악화가 되어있는 와중에 아직까지 코로나는 줄어들 기미는 보이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비웃듯이 3차 대유행을 시키면서 일일 확진자 1,000명을 우습게 넘기게 합니다. 가끔 확진자 1,000명 아래로 내려가면 다행이다라는 생각을 가질 정도예요. 몇 개월 전에는 일일 확진자가 100명도 되지 않았었는데...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시각과 자세로 우리나라 그리고 전세계의 경제를 바라보면서 준비를 해야할까요?
우리는 현재 바다에서 헤엄치는 사람과 같습니다. 밀려오는 파도에 헤엄치는 것을 멈추고 포기하면 그대로 가라앉아서 더 이상 올라올 수 없고,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헤엄만 쳐서는 그저 버티기만 할 뿐 시간이 지나면 힘에 부쳐
스스로 가라앉게 됩니다. 앞으로 나아가야하고, 전진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재 흐름에 맞게 경제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합니다. 생소하여도, 전혀 접하지 않았더라도, 어렵고, 복잡해도 알아야합니다.
제 블로그는 전문가의 입장이 아닌 일반인의 관점에서 아주 쉽고 간단하고 이해하기 편하게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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